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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체크인' 코너에는 약 7년만에 영화 '카터'로 돌아온 배우 주원이 출연했다. 영화 촬영 차 자리를 비운 DJ 박하선을 대신해 남편인 배우 류수영이 DJ를 맡았다.
이날 주원은 지난 2020년 SBS 드라마 '앨리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희선과의 첫 만남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김희선 누나가 술이 세다. 누나보다 센 분이 많이 없다"라며 "누나가 주당이다"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김희선과 첫 만남에 와인 한잔 마시고 제가 잠 들어버렸다"라고 떠올렸다.
DJ 류수영이
이에 주원은 "전 술이 약하다. 그래도 적당히는 마시고 싶은데, 좀 아쉽다"라고 주량을 고백했다.
한편, 주원의 스크린 복귀작 ‘카터’(감독 정병길)는 넷플릭스에서 5일 공개된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