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김희선보다 주량 셀 수가 없다”(씨네타운)

↑ ‘씨네타운’ 주원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씨네타운’ 주원이 김희선의 주량을 강조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카터’로 돌아온 주원이 출연했다.

이날 주원이 SBS 드라마 ‘앨리스’ 감독과 김희선과의 첫 미팅 당시 먼저 뻗게 된 사연을 이야기했다.

그는 “주량은 김희선보다 셀 수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워낙 주당이시고. 와인 한 잔 마시고, 첫 만남에서 바로 잠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스페셜 DJ 류수영은 “주원씨 원래 술을 못드신다. 1cm 먹으며 취해 가더라”고 공감하며 “잘생기고 멋진 남자가 술을 못하면 또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주원은 “적당히라도 하고 싶을 때가 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