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오은영과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 위로+힐링 선물(오케이? 오케이!)

↑ ‘오케이? 오케이!’ 김호중 사진=KBS2 ‘오케이? 오케이!’ 캡처

‘오케이? 오케이!’ 김호중이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김호중은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오케이? 오케이!’에 출연해, 오은영과 함께 상담을 필요로 하는 사연자들을 만났다.

이날 김호중은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을 만나 많은 아이들의 고민을 경청하며, 진정성 어린 위로를 건넸다. 김호중은 일상에서 차별을 겪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차별의 시선에 힘들어도 씩씩한 아이들의 모습에 김호중은 “우리 어린이분들은 훗날 성인이 되었을 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불합리한 점은 꼭 말해야 한다는 오은영의 솔루션이 이어지자 김호중은 독일 유학 당시 서툴렀던 독일어로 차별을 경험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김호중은 “용기를 내 제가 올바른 얘기를 하니까 다른 사람들도 제 편을 들어줬다”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김호중은 최근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파노라마)로 70만장에 육박하는 초동 판매량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김호중은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로 컴백, 다양한 무대와 방송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