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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예술혼을 불사르며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윤송아는 AK&홍대에서 열리고 있는 대규모 아트 마켓 플레이스 ‘헤이(HEY)! NFT’ 전시회에 대표작인 ‘낙타의 꿈’ 시리즈를 NFT로 변환해 출품, 아트디렉터로 참여했다. NFT+원작 전시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12일까지 연장됐다.
‘낙타의 꿈’ 시리즈 중 ‘낙타와 달’이 지난해 11월 ‘NFT 부산 2021’ 경매에서 1억 원에 거래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윤송아는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 초대되어 화가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중이다.
제주도에서도 윤송아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4일부터 7일까지 호텔롯데 제주에서 열리는 ‘아트제주’에 갤러리 다온 초대작가로 초청된 것. 이 전시회에는 ‘이상한 나라의 낙타’를 비롯해 윤송아의 작품 4점이 출품된다.
2022년작 ‘이상한 나라의 낙타’는 오아시스에 빠져 신기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된 낙타의 모습을 몽환적으로 표현했다.
윤송아는 “인생을 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때 마주한 현실을 스스로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행운
윤송아는 9월 서울 청담동 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를 앞두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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