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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하늘채를 정복하라!' 특집으로 10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트로트 신동 김다현, 배우 박광현, 개그우먼 김지선, 치과의사 김형규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벌인다.
김다현과 맥은 ‘대한외국인’을 통해 인연이 된 14살 동갑내기 친구다. 김다현의 첫 출연 당시 존&맥은 김다현이 우승하면 떡볶이를 사주겠다는 공약을 걸었지만 김다현이 10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하면서 공약을 지키지 못했다. 그럼에도 ‘대한외국인’에서 인연이 되어 타 방송 프로그램도 함께 촬영하며 더욱 친해졌다고.
이날 맥은 김다현이 정답을 맞힐 때마다 깜짝 선물을 건네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MC 김용만이 수줍어하는 맥을 대신해 “맥이 아무도 모르게 사비로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큐피트 역할을 자청했다.
이뿐 아니라 김지선은 응원차 스튜디오에 와있던 김봉곤 훈장에게 “딸의 국제결혼에 대해 어떻
김다현의 퀴즈 도전기는 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