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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촬영차 자리를 비운 DJ 박하선을 대신해 남편인 배우 류수영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류수영은 육아 고충이 담긴 청취자들의 메시지를 소개하며 본인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청취자분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저도 잘 안다. 딸을 키우고 있는데 가끔 성악설을 믿게 되는 순간도 있다"며 "하지만 아이를 가르치면서 저도 많이 배우는 게 있다. 기운이 빠지기도 하지만 오히려 더 좋은 기운과 힘을 받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하선 씨는 영화 촬영 때문에 지금 폴란드에 있다. 저 혼자 딸을 키우고 있다. 그동안 방학이어서 24시간 집에 같이
또 류수영은 "결혼 후 6년 만에 쌍둥이가 찾아온 청취자분도 계신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날씨가 더운데 집에서 시원하게 태교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한편 류수영은 배우 박하선과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