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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규리. 사진ㅣ박규리 SNS 캡처 |
박규리는 지난 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러지 말자고 했는데 다시 그런 길을 가고 있고, 인생은 생각보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아울러 박규리는 셀카 사진과 함께 "그냥 보는 거야. 보고 싶어서"라는 또 다른 글을 올리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리는 촉촉한 눈망울을 한 채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왠지 모르게 슬퍼 보이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박규리는 지난 6월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같은 그룹 멤버였던 구하라의 사망 이후 극단적 선택을 생각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박규리는 "내 탓이 아닌데 내 탓처럼 되는 상황들이 연이어
박규리는 지난 2007년 카라로 데뷔해 K팝 걸그룹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카라 출신 니콜은 카라의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활동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