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 정우성 사진=DB |
두 사람은 오는 10일 영화 ‘헌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특히 ‘헌트’는 이정재가 감독을 맡은 것은 물론, 두 사람이 영화 ‘헌트’로 23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게 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은 영화를 위해 다양한 곳에 출몰하고 있다. 가장 먼저 이정재와 정우성은 웹예능 ‘미노이의 요리조리’ 출연했다. 두 사람은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공개, 대중들의 관심을 샀다.
이후 두 사람은 8월 SBS ‘집사부일체’의 사부로 출연해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을 만난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그동안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연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 등을 속 시원히 털어놓는다. 또한, ‘청담 부부’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막역한 두 사람은 절친 다운 거침없는 입담과 ‘찐친 케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도 얼굴을 내비친다.
정우성은 지난 2019년 ‘전지적 참견 시점’에 깜짝 출연해 이영자와 식사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절친 이정재와 동반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방구석 1열’에 출연해 ‘헌트’의 모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예능과 방송 활동 외에 시구와 시타에 나서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LG트윈스VS키움히어
이렇듯 이정재와 정우성은 열일 홍보 준비를 끝냈다. 과연 두 사람의 열일 홍보가 영화 홍보에 큰 도움이 될지, 나아가 시청자와 대중들의 관심을 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