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 허광한, 9월 한국 팬미팅...5일 티켓 오픈

↑ 허광한 팬미팅. 제공|럭키제인타이틀

대만 인기 배우 허광한이 데뷔 후 첫 한국 팬미팅을 연다.
드라마 '상견니'로 사랑 받은 허광한의 첫 번째 한국 팬미팅 '선물(Present)' 이 오는 9월 3일과 4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티켓 예매가 5일(금) 오후 2시에 시작된다.
‘2022 HSU KUANGHAN FANMEETING – Present in Seoul’은 허광한의 생애 첫 팬미팅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첫 공식행사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수의 팬들과 대면하는 팬미팅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허광한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만남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특별한 코너들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허광한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하는 글로벌 팬을 위해 라이브 플랫폼 헬로라이브를 통해 동시 생중계를 진행한다. 온라인 중계에 대한 구체적인 티켓 구매 및 시청 방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 대만 배우 허광한. 제공| ICHI Entertainment

허광한은 드라마 ‘상견니’에서 리쯔웨이·왕취안성 역으로 출연, 국내에서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들)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어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 ‘해길랍’과 박보영, 김영광 출연 원작 ‘너의 결혼식’의 리메이크 영화 ‘여름날 우리’의 주연을 맡으며 대만을 넘어 아시아의 ‘청춘스타’로 자리잡았다.
순수함과 성숙함이 어우러진 비주얼, 특유의 감성 연기로 시청자의 ‘과몰입’을 부르기도 한 허광한의 내한에 기대가 쏠린다.
허광한의 첫 번째 팬미팅은 9월 3, 4일 이틀간 진행되며, 티켓은 5일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