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한 웨딩드레스 업체는 인스타그램에 "오나미♥축구선수 박민 두분의 영원한 사랑을 축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오나미, 박민이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찍은 사진이 담겼다. 화사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오나미와 남색의 턱시도를 입은 박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턱을 괸채 행복한 듯 환하게 웃고 있는 오나미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오나미와 박민은 오는 9월 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오나미는 지난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에 출연해 "'골때녀'를 하기 전에 그 친구랑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오나미는 '골때녀' 촬영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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