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남당 사진=피플스토리컴퍼니 |
오늘(1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는 차도원(권수현 분)이 남한준(서인국 분)에게 은밀한 접촉을 시도한다.
앞서 한재희(오연서 분)는 3년 전 한재정(송재림 분) 사망 당시 정청기(권혁 분)의 지시에 따라 증거 조작을 했다는 전 현장 감식 반원의 자백을 듣게 됐다. 한재희는 남한준에게 자신이 한재정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공조를 제안했다.
이러한 가운데 1일(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남한준을 만나기 위해 카페 미남당을 찾아온 차도원과 그런 두 사람을 걱정스레 바라보는 한재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남한준은 차도원을 향해 “단 1초도 함께할 생각이 없다”며 선을 긋는다.
그의 거절을 예상이라도 한 듯 차도원은 남한준의 마음을 되돌릴 ‘히든 카드’를 꺼낸다. 한재희의 설득에도 꿈쩍 않던 남한준은 차
그런가 하면 남혜준(강미나 분)은 ‘거절하면 죽음 뿐’이라고 적혀 있는 플래카드를 든 채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고 있어 살벌한 문구와 이들의 관계가 어떤 연관이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