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 맨유 유니폼 인증...'축구 덕후' 답네

↑ 오하영. 사진|오하영 SNS

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
오하영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맨유 유니폼 정말 예쁘다 행복해라. 다른 것도 입어볼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하영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포니테일 머리와 상큼한 미소가 어울려 아름다움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축구 유니폼 찰떡", "진짜 귀엽네요", "왜 맨유 입었어요?", "역시 축잘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하영은 여자 아이돌 대표 축구 마니아로 유명한 '축구 덕후'다. 지난해 10월 스포티비(SPOTV)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에 맨유의 새 시즌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축구 이야기를 나누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에도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서도 해박한 축구 지식을 대방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오하영은 지난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했다. 지난 4월 멤버였던 손나은이 탈퇴하면서 그룹은 6인조에서 5인조로 개편됐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