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도포파이브’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K-컬쳐숍’의 첫 완전체 영업을 앞두고 ‘독방 사용권’이 걸린 매출 내기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뒤늦게 합류한 김종국이 긴장한 모습으로 한국 전통의 미(美)가 담긴 아이템 공부에 빠져있자, ‘신사의 아이콘’ 지현우는 판매경험을 토대로 ‘영업 브리핑’에 나서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낸다.
주우재는 이날 “종국이 형이 왔으니 매출이 첫 판매의 두 배는 되지 않을까”라고 김종국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은근히 내비친다. 이에 김종국은 “판매는 오픈발이라는 게 있거든”이라며 부담감에 슬쩍 발을 빼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날 주우재는 또다시 ‘독방 사용권’이 내건 매출액 맞히기 내기를 제안하며 승부욕을 불러일으킨다. 각자 예상하는 금액을 휴대전화 메모장에 적어 다 같이 공개하자고 제안한 것.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었으니, 바로 ‘기계치’ 김종국이었다. 모두가 금액을 놓고 고민에 빠진 순간 김종국은 침묵을 깨고 “근데 메모장은 어떻게 써?”라는 질문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곧이어 ‘도포파이브’는 각자 예상하는 금액을 공개하며 독방 차지를 위한 매서운 견제에 돌입한다. 김종국은 “목숨 걸고 해”라며 영업을 위한 남다른 준비와 내기를 향한 승부욕을 불태우고, 이러한 ‘넘치는 열정’에 멤버들은 잔뜩 긴장하며 이전에 없던 뜨거운 생존 본능을 발동시켰다고.
양보 없는 신경전 끝에 주우재는 더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 '목숨을 건' 승부의 향방이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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