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김종민 사진=KBS |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이제는 웃는 거야 여름 페스티벌’ 특집에서는 퇴근을 꿈꾸는 다섯 남자의 좌충우돌 게임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남자는 물벼락 세례부터 머드 체험까지, 알차게 구성된 썸머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멤버들은 한여름에만 만끽할 수 있는 꿀잼 여행을 즐기면서도, 제작진이 제안한 ‘바로 퇴근’을 사수하기 위해 온종일 불꽃 튀는 사투를 벌인다.
특히 역대 복불복 종합세트와 함께하는 푸드 페스티벌에서 이들의 승부욕이 제대로 발동되고, 예측 불가한 엎치락뒤치락 대접전이 벌어졌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불운을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삶은 달걀 VS 날달걀’ 대결에서 백발백중 적중률을 자랑했던 연정훈이 기세등등하게 출전한다. 그는 ‘버카’의 면모는 온데간데없이 “이걸 못한다고?”라며 자신감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연정훈은 일말의 고민 없이 음식을 집어 들기 시작, 위풍당당하던 그가 까나리카노와 고추냉이 빵, 소금물의 습격을 피
그런가 하면 “나 15년 차야. 내 눈엔 다 보여”라고 당당하게 선언한 ‘고인물’ 김종민은 기적적인 승률을 자랑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선 그는 15년간 쌓아온 특별한 복불복 노하우를 공개하면서 어깨가 한껏 치솟은 모습을 보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