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락2’ 디케이지, 바쁜 일상서 벗어난 여름 휴가 공개

↑ 디케이지 사진=DKZ ‘동고동락2’ 캡처

그룹 DKZ(디케이지)가 ‘동고동락2’에서 좌충우돌 여행을 떠났다.

DKZ(경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는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DKZ의 동고동락2’(이하 ‘동고동락2’) 첫 방송을 공개,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동고동락2’ 첫 방송에서는 1박 2일 여름 휴가를 떠나는 DKZ의 하루가 그려졌다. 설렘을 가득 안고 버스에 탑승한 멤버들은 ‘N행시’ ‘손병호 게임’, ‘끝말잇기’ 등의 게임을 하며 발랄한 모습으로 팬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치열한 게임 대결이 벌어진 가운데 멤버 세현과 기석이 벌칙에 당첨되면서 기대 이상의 재미를 더했다. 세현은 벌칙으로 휴게소에서 DKZ의 신곡 ‘사랑도둑’ 안무를 추는가 하면, 막내 기석은 형들이 준비한 귀여운 모자를 쓰는 벌칙을 수행, ‘동고동락2’ 첫 방송부터 분량을 알뜰히 챙겼다.

이후 음식 코너를 찾은 멤버들은 치즈 핫도그, 닭강정, 통감자 등의 간식 먹방을 선보여 흐뭇함을 자아냈고, 쉴 틈 없는 티키타카 케미를 이어갔다. ‘분위기 메이커’ 민규는 즐겨듣던 노래로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를 꼽으며 노래를 시작해 흥을 돋웠고, 이에 멤버들도 안무를 직접 선보이는 등 하이 텐션을 자랑했다.

후반부에는 여행지에 도착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놀거리와 먹거리는 물론, 무더위를 날려줄 넓은 수영장까지 있는 펜션에 도착한 멤버들은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흥을 분출, 앞으로 펼쳐질 좌충우돌 여행기의 시작을 알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