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송민호, '펄럭 귀' 강승윤에 중고 캠핑 장비 영업

'나 혼자 산다' 송민호가 강승윤에 영업을 시도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영관에서 2차를 즐기는 무지개 회원 박나래, 키, 허니제이, 차서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승윤이 송민호를 찾아왔다. 강승윤은 "저번에 캠핑장비 판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송민호는 집안을 채운 캠핑장비를 꺼냈다. 송민호는 "몇 개 팔려고 생각한 게 있는데 이거 완전 편한 의자인데 불빵(?)이 하나 났다. 딱 한 번 썼다. 기능적으로는 문제가 될 게 없다"고 설명했다.
강승윤이 관심을 보이자, 송민호는 렌턴과 테이블까지 함께 묶어 30만 원에 판매했다. 송민호는 "본업은 완벽주의잔데 저럴 땐 펄럭 귀다"고 말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