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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에 등교거부하는 금쪽이가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채널A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뇌전증으로 기름을 먹어야 사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등교거부를 계속하던 금쪽이는 점심시간이 되자 금쪽이는 어디론가 향했고, 차에서 기다리는 엄마에게 향했다. 엄마는 금쪽이를 위한 도시락을 준비했고, 기름을 먹어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유는 케톤 식이요법때문이었는데, 금쪽이 엄마는 아들을 위해 정확히 계량하며 도시락을 준비했다.
오은영은 "보통 식사를 통해 활동 에너지를 얻는데, 케톤식은 식단의 90%를 지방으로 얻는다. 탄수화물은 10%로 제한한다"고 설명했다.
금쪽이는 뇌전증을 앓고 있었는데, 오은영은 "대뇌의 세포는 전기 신호를 통해 기능을 하게 되는데, 뇌전증은 마치 합선이 발생한 것처럼 발작을 하는 거라 보면 된다. 쉽게 설명을 드리면 소아 간질이다"고 전했다.
또 원인에 대
한편 채널A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채널A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