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美 노마스크 익숙..."한국 돌아가면 어떡하지"

↑ 김빈우와 두 자녀. 사진| 김빈우 SNS

배우 김빈우가 마스크를 쓰지 않는 미국 생활에 적응했다.
김빈우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 돌아가면 애들 마스크 교육 어떻게 시키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빈우는 미국의 한 쇼핑몰에서 두 자녀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4일부터 가족들과 함께 미국 한달살기에 돌입한다고 밝힌 그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일상을 즐기고 있다.
한국과 달리 미국은 지난 3월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 김빈우 가족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면 실내에서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기에 자녀들의 마스크 교육을 걱정하는 모습이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김빈우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 사업가 전용진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9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