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다크+섹시 디지털 싱글 ‘Cruel’ 발매

↑ 잭슨 사진=TEAM WANG records

가수 잭슨이 새 디지털 싱글 ‘Cruel’을 발매했다.

잭슨은 29일(오늘)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Cruel’(크루얼)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Cruel' 뮤직비디오 속 잭슨은 다크 섹시한 매력을 발산함과 동시에 매혹적인 아우라까지 드러내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잭슨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맡아서 스토리 시나리오에도 참여했다. 또한, 치명적인 비주얼과 한층 짙어진 카리스마까지 담아내 독보적인 존재감을 제대로 증명했다.

'Cruel'은 그런지(grunge)하고 로(raw)한 사운드를 담아 거칠지만 아름다운 교향곡 스타일의 곡으로 'MAGIC MAN UNIVERSE' 속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번에 공개한 'Cruel'은 발매 예정인 앨범 'MAGIC MAN'의 두번째 싱글로, 잭슨은 앨범의 방향성과 스토리에 집중해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3월 공개된 'Blow'에 이어 'Cruel'까지 공개되며 앨범 'MAGIC MAN'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매해 발매한 앨범으로 성과를 이뤄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잭슨은 2019년 발매한 첫 솔로 데뷔 앨범 'MIRRORS'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서 32위를 기록했으며, 2020년 발표한 싱글 ‘100 Ways'(100 웨이즈)는 'US 팝 라디오 톱40 미디어베이스 차트(US Pop Radio Top 40 Mediabase Chart)'에서 K팝 아이돌 솔로 가수로는 최고 기록인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발매한 싱글 ‘LMLY’와 ‘Drive You Home’ 또한 같은 차트에 진입,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잭슨은 8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Head in the Clouds Festival'(HITC 페스티벌)에 참석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미국 내 최초로 아시안이 주도하는 음악 및 예술 페스티벌인 HITC 페스티벌에서 잭슨은 발매 예정인 앨범 'MAGIC MAN' 수록곡 공연을 예고해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