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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과 황윤성이 초특급 팬서비스로 안동을 발칵 뒤집었다.
2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45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첫 출시 제품 ‘진또배기 삼각김밥’으로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를 앞둔 편셰프 이찬원은 절친 황윤성과 미식의 도시 안동으로 떠난다.
공개된 VCR 속 이찬원과 황윤성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경북 안동의 한 전통시장을 찾았다. 최근 두 사람은 이찬원의 콘서트 무대에서 함께 합을 맞추는 등 공연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에 쉬는 날을 맞아 둘만의 여행을 떠난 것.
두 사람은 시장 상인 및 시민들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 분 한 분 손을 잡아드리고 사진 촬영을 해드리는 등 최강 팬서비스까지 보였다. 안동 시민들은 발까지 동동 구르며 두 사람을 반겼다. 급기야 한 어머니 팬은 이찬원을 보자 감격해 금방이라도 울 듯 행복해했다고. VCR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마치 잃어버린 아들을 만난 듯한 표정이다”라며 함께 흐뭇해했다.
시장에 가득한 안동 명물 먹거리들이 이찬원 황윤성의 발길을 잡아끌었다. 간고등어, 대왕 문어 등 안동의 유명 먹거리를 선물로 주고 싶다는 상인들과 꼭 계산하겠다는 이찬원 황윤성의 유쾌한 실랑이가 웃음을 전했다는 후문.
이찬원과 황윤성
‘편스토랑’은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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