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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사진|어도어 |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이사가 오랜 시간 공들여 내놓은 프로젝트로 지난 22일 데뷔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 ‘어텐션(Attention)’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하면서 전격 데뷔했다.
무엇보다 이들은 티징 단계를 과감하게 생략하고 바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색다른 프로모션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뉴진스가 지금까지 공개한 ‘어텐션’, ‘하이프 보이(Hype Boy)’, ‘허트(Hurt)’ 뮤직비디오에는 10대 소녀의 순수한 감성이 담겨 있다. 이들은 특정 콘셉트에 자신을 맞추기 보다 각자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있는 그대로 살리는 방법을 택했다. 전 세계 K팝 팬들은 다섯 소녀가 풍기는 풋풋하고 청량한 분위기에 환호했다. 특히 멤버들의 투명한 얼굴이 부각된 ‘허트’ 뮤직비디오는 팀이 추구하는 ‘무해한 자연스러움’이 무엇인지 단적으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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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사진|어도어 |
뉴진스의 전용 소통 애플리케이션 포닝 역시 팬들과의 친밀감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포닝에는 뉴진스와 대화할 수 있는 채팅을 비롯해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는 사진첩, 멤버들의 단체 채팅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기능 등이 탑재됐다. 지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는 ‘뉴진스 데이’를
뉴진스는 오는 8월 1일 데뷔 앨범 ‘뉴진스(New Jeans)’ 음원을 발표하고 8일 음반을 발매한다. 데뷔 앨범은 예약판매 사흘째인 지난 27일 기준 선주문량 44만 4,000장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