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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플루언서 분석매체 ‘하이프오디터’는 뷔가 ‘2022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톱 1000’에서 6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뷔는 카일리 제너,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켄달 제너, 젠데이아에 이어 6위에 올라 ‘톱 10’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남자 셀럽이 됐다.
해당 차트는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 사진, 패션, 미용, 비즈니스, 경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 각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셀럽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뷔는 지난 5월, 한국 셀럽으로 유일하게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톱 10’에서 9위로 진입해 8위로 상승했으며, 7월에는 두 계단 뛰어올라 미국 내에서 점점 더 커지는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뷔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톱 1000’에서도 8위를 차지했다.
하이프오디터 분석에 따르면 뷔의 인스타그램에 팔로워하고 있는 사람들의 영향력, 참여율과 반응 등을 고려해 가장 진정성이 있는 나라를 의미하는 ‘Audience country’는 미국으로 나타났다.
뷔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고등학생이 71%, 대학생은 19%를 차지해, 특히 Z세대의 워너비스타로 각광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뷔는 지난해 12월 6일, 방탄소년단의 개인 인스타그램이 갑자기 개설된 이후 최단기간 100만 팔로워 달성을 시작으로 현재 4822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뷔는 일본 인기 랭킹 투표에서도 69주 연속 1위에 오르며 그야말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했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音韓)에서 진행된 'K팝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뷔는 단연 1위에 올랐다. 1만 7178표를 획득, 69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했다.
일본에서 한국 영화, 드라마, 배우에 관한 최신 소식을 알려주는 사이트인 비한(美韓)에서 실시한 한국 배우 인기 랭킹 투표에서 '20대 한국 남자
뷔는 올해 상반기, 일본 구글 트렌드에서 K팝 아이돌 중 최다 검색량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