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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는 28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여상은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에 대해 “새로운 시즌의 포문을 여는 앨범이다. 음악적 스타일도 이전에 저희가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윤호는 “앞서 트레저 시리즈에서는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렸고, 피버 시리즈에서는 저희 8명이 하나가 되기 전의 스토리를 담았다. 이번 '더 월드' 시리즈에서는 항해나 해적과 같은 콘셉트를 저희 세계관에서 더 넓혀보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세계관이 구체화 되는 것에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홍중은 “물론 세계관이 구체화 될수록 저희가 보여드릴 수 있는 것에 대한 제약이 있다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마주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세계관이 진행되기 때문에 저희가 전달하려고 하는 바를 무대에서 조금 더 명확히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에이티즈의 신보는 선주문량 11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홍중은 “너무 감사하고 놀랐다. 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컴백 때마다 좋은 소식 들을 수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수치 보다는 저희가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말에 우영은 “너무 감사하다. 이 감사함이 책임감으로 와 닿아서 더 멋있는 무대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국내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서 인지도를 높여서 성장하는 아티스트 되겠다”라고 눈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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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중은 “'게릴라'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새로운 세상 속 자유를 향한 외침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사운드 적으로 도전을 많이 한 곡이다. 노래만 들어도 결이 다르고, 가사도 직설적이다. 또 안무 자체도 저희에게 새로운 결로 다가와서 ‘모든 것이 다 도전적이다’라고 생각하며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올 상반기 월드투어로 전 세계 18만명 팬을 만난 에이티즈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한 번 월드투어에 나선다. 윤호는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소감을 묻자 “뜻 깊은 시간이었다. 팬분들에게 준비한 것들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했다. 하반기에 진행할 투어는 세계관적으로 더 디테일 하고, 저희가 보여드릴 수 있는 최대한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중은 “상반기 콘서트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한편 에이티즈의 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는 오는 29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에이티즈. 사진l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