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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작사 돼지삼형제는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다이얼걸 LEDIEE'(각본·감독 최상훈)은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사 메타엔터타이쿤이 선보이는 세계관 속 메타휴먼을 소재로 한 단편 영화로,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는 미국 애틀란타에 살고 있는 프로그램 천재 소녀가 자신의 우상이었던 전직 아이돌 출신 DJ 현수를 만나 듀엣 공연을 하기 위해 레디라는 캐릭터를 통해 메타세계로 접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과정에서 의문의 오류들로 인해 메타세계가 큰 혼란에 빠지고 레디는 친구 괴물과 유라를 만나 문제를 해결해 간다.
이필모는 레디를 돕는 메타세계속 캐릭터 ‘괴물 17호’를, 소주연은 ‘
돼지삼형제 측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메타버스 세계관과 메타휴먼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인 만큼 최첨단 촬영 장비와 기법으로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영역의 영화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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