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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황치열, 게스트로는 그룹 있지(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와 가수 베이빌론(이종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있지 예지는 새 앨범 '체크메이트'의 타이틀곡 '스니커즈'에 대해 "나를 더 자유롭게 해주는 스니커즈를 신고 더 자유로운 곳으로 뛰어 가보자는 의미를 담았다"라며 "여름을 겨냥한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예지는 특히 "뮤직비디오를 4일 동안 공들여서 촬영했다"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DJ 황치열은 "원래 하루면 뮤비 촬영이 끝난다. 최대한 줄이고 줄여서 촬영하는 게 일반적이다"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예지는 뮤비 촬영에 많은 공을 들인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이번에 콘셉트를 중세부터 근대, 현대 그리고 미래까지 시간 별로 나눠서 찍었다. 스토리가 있게 재미있게 찍다 보니 그런 것 같다. 중간 중간 의상도 갈아입고 같은 안무를 반복하며 공들였다. 결국 멋진 뮤비가 나왔다"라고 만족감
한편, 있지는 지난 15일 미니 5집 '체크메이트(CHECKMATE)'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8위(빌보드 공식 홈페이지 발표. 7월 30일 자 차트)를 차지했다. 있지는 오는 8월부터 첫 월드투어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