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비오, 데뷔 쇼케이스 성료…오늘(28일) '엠카' 출격

↑ 에이티비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에이티비오(ATBO)가 28일 첫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에이티비오가 오늘(28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데뷔곡 ‘모노크롬(컬러)’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에이티비오는 전날 공개한 데뷔 앨범 타이틀곡 ‘모노크롬(컬러)’으로 멜론 최신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당일 오후 11시 기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인도네시아 3위, 태국 4위 등 상위권을 차지하며 유의미한 성적을 달성했다.
데뷔 당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쇼케이스 역시 신인의 데뷔 쇼케이스라 하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운 반응 속 치러졌다. 이번 쇼케이스는 추첨으로 발탁된 수백명의 관객들이 에에티비오의 데뷔 순간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모여든 한편, 트위터와 위버스로 진행된 온라인 생중계에는 채널 합산 약 7만 명이 몰리기도 했다.
이날 데뷔 쇼케이스 무대에서 에이티비오는 신인다운 파워풀한 에너지를 담은 무대로 시선을 압도한 데 이어 키워드 토크, 앨범 토크는 물론 수록곡 ‘그래피티(Graffiti)’ 무대까지 완벽히 선보이며 90분이 넘는 시간을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성공적인 데뷔 쇼케이스를 마친 에이티비오는 이제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데뷔 신고식을 이어간다.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데뷔 활동을 이어간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