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투더 탄 투더"…방탄 RM·지민, '우영우' 애청자 인증

↑ (왼쪽부터) 방탄소년단 진, 지민, RM. 사진 ㅣ유튜브 '방탄티비' 영상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RM과 지민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지난 27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브이'에는 "제이홉 '잭 인 더 박스' 리스닝 파티 이벤트 스케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 청음회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서로 장난을 치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대기실에 있던 진이 RM을 향해 "셀럽들과 인사 어떻게 하냐"라고 묻자 RM은 "바로 방 투더 탄 투더"라고 외치며 옆에 있던 지민과 '우영우'식 인사를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에서 극 중 동그라미(주현영 분)가 우영우(박은빈 분)에게 "동 투더 그 투더라미"라고 하는 인사법을 따라 한 것. 이로써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도 '우영우 앓이' 중임을 인증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14일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 사옥에서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청음회를 개최했으며, 다음날인 15일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을 발매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