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이현이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사유리, 이현이, 딘딘, 그리가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이현이에게 광고계에서 ‘조인성의 여자’로 불리는 것에 대해 질문했다.
이현이는 “진짜 옛날에 찍은 광고인데, 맥주광고인데 봄에 찍었는데 여름에 나가야 하니까 해운대에서 찍었다. 비키니 입고”라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빨리 끝내야 되겠는 거다. 조인성이고 뭐고 창피하고. 냅다 달려가서 (조인성한테) 업혔다. 업히고 손잡고 뱅글뱅글 돌고 넘어트리고 물도 막 뿌리고 난리를 쳤다. 풀메이크업을 하셨는데. 조인성이 카메라에 대고 그만 하라고. 이거
이어 “그 촬영이 끝나고 집에 가는데 조인성이 잘될거라고 말해줘서 마음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러고 4-5년 있다고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라는 시상식이 있었는데 조인성이 왔다. 인사하고 들어가는데 ‘오랜만이에요 잘 될 줄 알았어요’라고 해줘서 너무 감동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