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의수 화보 사진=데이즈드 |
드라마 ‘뉴노멀진’에서 장의수는 패션 웹 매거진의 피처 에디터 도보현 역을 맡아 패션업계의 긴장감 속에서 느슨함과 반전을 일으키며 드라마의 페이스를 이끌었다.
장의수는 ‘뉴노멀진’ 첫 미팅 당시를 떠올리며 “대본을 4부까지 본 상태였어요. 대본에 나오는 모든 대사를 읽어야 하는데 자꾸 보현의 대사만 눈에 들어오는 거예요. ‘얘 아니면 안 되겠다.하는 생각뿐이었어요”라며 도보현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한때 모델이었고, 지금은 배우인 그가 누군가의 롤 모델이 되고 싶다는 말에 반대로 롤 모델이 있는지 물어보자 “자극을 주는 배우가 워낙 많다 보니 롤 모델을 꼽긴 너무 어려워요, 배우와 캐릭터 사이에서 중심이 잘 잡힌 연기를 보면 저절로 감탄이 나오잖아요”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제가 누군가의 우상이 되고 싶은 이유는 모델 활동을 할 때, 모델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종종 연락이 왔었어요. 제가 건넨
또한 “무조건 스타가 되겠다는 막연한 욕심보다 스스로 부끄럽지 않고, 대중들에게 포용력 있게 다가갈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오늘을 잊지 않고, 내일을 나아가야죠”라며 배우로서 의지를 표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