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김밥 사랑..."우영우보다 많이 먹는 듯"

↑ 안영미. 사진|안영미 SNS

개그우먼 안영미가 근황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주 수요일마다 먹는 김밥. 어쩌면 내가 우영우보다 김밥을 더 많이 먹는 것만 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영미는 젓가락으로 김밥을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차에서 김밥을 먹고 있는 모습이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우영우(박은빈 분) 같다고 해 드라마 애청자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극중 우영우는 김밥을 사랑하는 김밥 집 딸이다. 구내식당에 맛있는 음식이 나와도 김밥 도시락만 좋아하는 '김밥 덕후'로 유명하다.
누리꾼들은 "영미언니 김밥 한 줄 다 안 먹죠", "꼬마 김밥 인가요?", "영미 언니 풀메하니까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영미는 현재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와 MBC 예능 ‘라디오스타’ 진행을 맡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