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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은 27일 오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 제작보고회에서 "다른 작품을 촬영 하던 중 시나리오를 봤다. 강행군 촬영 중이라 피곤했던 차인데 잠이 확 깰 정도로 유쾌하고 재미있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아니 이게 뭐야?' '이런 영화가?' '내가 피곤했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종일관 유쾌했다. 너무 많이 웃어서 지칠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