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딸' 서동주, 미국 변호사 합격→대만에 책 출간

↑ 서동주. 사진ㅣ서동주 SNS 캡처

배우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대만에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27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썼는데 한자라 읽을 수 없는 대만판. 서동주의 합격 공부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동주가 자신이 쓴 책을 들고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다. 책 표지에는 서동주의 얼굴과 함께 한자로 번역된 책이 담겨있다.
해당 책은 서동주의 합격 공부법에 관한 것으로 한국에서 발간된 적 있다. 서동주는 데뷔 서적인 '동주이야기'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이방인', '내일의 나를 위한 다짐', '서동주의 합격 공부법'을 출간한 바 있다.
한편, 서동주는 미국 변호사로 국내의 방송과 SNS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최근 유방암 진단을 받은 어머니 서정희를 극진히 간호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