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에 2천만 원 빌려”...이유는?

개그맨 김준호가 연애 중인 김지민에게 돈을 빌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가 공개연애 중인 김지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상민은 “김준호가 입만 열면 사업 얘기하니까 돈이 많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돈이 없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준호는 "형은 돈 있어?"라고 반격했고, 이상민은 "(김)지민이한테 용돈 받아쓴다며?"라고 추가 폭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호는 “지민이한테 용돈 받은 적 없다. 2천만 원 빌린 적 한 번 있다. 한 달 후에 바로 갚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왜 한 달이 걸렸냐”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주식에 묶여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