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크 여진구 문가영 사진="링크" 방송 캡처 |
26일 오후 방송된 tvN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는 은계훈(여진구 분)와 노다현(문가영 분)이 학교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비가 오는 날 은계훈은 노다현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오랜만이야. 가자”고 말했고, “도서관 다녀오는 길이야?”라고 물었다.
노다현은 “응”이라고 말하는 동시에 놀라 “진짜 은계훈이야?”라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은계훈은 “가짜 은계훈도 있어?”라고 되물었다.
발끈한 노다현은 “어 있어”라며 “감기가 무서운 사람이 한 달도 연락도 없이”라고 화를 냈다.
은계훈은 “미안해 연락도 없이...”라고 사과했고, 노다현은 “이해가 가긴 가는데...이제는 나 볼 수 있을 거 같아? 헤어졌잖아 우리”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은계훈은 “생각하고 또 생각해 봤어. 미칠 거 같을 때 까지 생각해 봤는데 역시 안 되겠더라”라며 “우린 정말 복잡한 문제가 있
노다현은 “그래서 다시 사귀자고?”라며 말했고, 은계훈이 긍정의 대답을 보이자 노다현은 “다시 사귀고 싶으면 구애해봐”라고 요구했다. 그 순간 은계훈은 들고 있던 우산은 내려놓고 노다현에게 입을 맞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