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방탄소년단 진과 특급 친분..."김남길 응원"

↑ 이상엽, 진. 사진| 이상엽 SNS

배우 이상엽이 그룹 방탄소년단 진과 '비상선언'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상엽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상선언' 우리 김남길 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엽은 진과 나란히 앉아 브이(V) 포즈로 셀카를 찍고 있다. 김남길이 출연하는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VIP 시사회에 참석한 두 사람은 팝콘과 함께 영화를 볼 준비를 하고 있다.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이상엽, 진의 훈훈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리꾼들은 "헐 진이다", "두 분 닮으신 것 같아요", "잘생겼어요", "김남길과는 어떤 친분이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상엽은 앞서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방문해 진을 응원할 정도로 꾸준히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자신의 SNS에 진과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현재 그는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3'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항공 재난 영화다. 의문의 남성이 비행기에 탑승한 이후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이 출연한다. 오는 8월 3일 개봉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