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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다은 사진|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 |
배우 정다은이 원작을 찢고 나온 싱크로율을 뽐낸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다은이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 연출 고재현 윤라영)에서 인간의 탈을 쓴 악귀로 변신한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수사극으로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코믹하면서도 신박한 티키타카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정다은은 신묘한 점괘로 대한민국 상위 1%를 주무르는 묘령의 점쟁이 임고모 역으로 분한다. 임고모로 불린다는 것 외에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인물. 특히 점괘는 수단에 불과, 아름답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취하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교묘하게 사람을 조정하는 빌런 중 빌런으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정다은은 “항상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지만 무속인 임고모의 캐릭터를 만났을 때 긴장과 묘한 설렘을 느꼈다. 제가 처음 느꼈던 그 감정을 그대로 표현
정다은은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드라마 스페셜 2021 – 그녀들’, ‘루카: 더 비기닝’, ‘쌍갑포차’ 등에 출연했다.
'미남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