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는 지난 12일과 13일 뉴욕을 시작으로 17일 오클라호마, 19일 달라스, 22일 아를란타까지 미국 4개 지역에서 총 5회에 걸쳐 팬미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 인원 500명 소규모로 진행했지만, 알렉사를 보기 위해 훨씬 더 많은 팬들이 현장을 �O아 그를 향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미국 NBC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이하 'ASC')'에 유일한 K팝 가수로 참여해 경연곡 '원더랜드(Wonderland)'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알렉사는 열띤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했다.
알렉사는 매 팬미팅마다 열기 가득한 분위기 속에 팬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행사 시작 전부터 현장 일대를 메운 수많은 팬들을 위해 특유의 쾌활한 에너지를 계속해서 발산하며 열정과 애정 넘치는 모습으
알렉사는 "이렇게 팬들과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오히려 에너지를 얻은 기분"이라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 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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