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이즈. 사진|스타투데이DB |
25일 방송가에 따르면 헤이즈는 배우 신예은의 뒤를 이어 오는 8월 중순부터 KBS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 '볼륨을 높여요' DJ로 나선다.
헤이즈는 2014년 싱글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데뷔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몽환적인 음색과 특유의 감성이 담긴 곡으로 사랑받는 뮤지션이다. '헤픈우연', '널 너무 모르고', '비도 오고 그래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정규 2집 '언두'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높은 호감도를 지닌 헤이즈는 신예은의 배턴을 이어받아 특유의 차분하고 다정한 음성으로 늦은 밤 청취자와 호흡할 예정이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긍정적인 매력으로 소통해 온 헤이즈가 데일리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현 '볼륨지기' 신예은은 오는 31일
헤이즈는 8월 중순께 '볼륨을 높여요'에 정식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헤이즈 합류 전까지 '볼륨의 높여요'는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