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최근 신곡을 발표한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후배들과 친해지고 싶다며 후배들에게 먼저 다가와 달라고 공개적으로 부탁했다. 이어 후배 그룹 스테이씨 아이사가 스테이씨 데뷔 전 현아 팬사인회에 찾아온 일화를 들려줬다. 그는 "팬사인회에서 아이사와 만난 걸 정확히 기억한다. 그때 아이사가 서울에서 만나자고 얘기를 했었는데, 진짜로 서울에서 또 만나게 됐다"라며 "활동 기간이 겹쳐서 지나가다가 만나면 눈 인사로 찡긋하고 인사를 했었다. 기분이 정말 새롭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목요일에 출연하는 스테이씨 아이사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현아는 "아이사라는 이름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고 앞으로 건강하게 활동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며 "저는 아이사의 고양이같은 미소가 좋더라구요. 그러니 앞으로 활동 열심히 해주시고 활동 끝나면 맛있는 거 사줄게요. 연락 한번 주세요. 아이사가 너무 말라서 고기 사주고 싶어요"라고 애틋한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일 1년 6개월 만에 여덟 번째 미니앨범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