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최근 신곡을 발표한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데뷔한지 15주년이 된 걸 실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들이랑 나이 들어가는 걸 실감할 때가 있다. 옛날에는 아무리 뼈가 부러져라 춤을 춰도 안 힘들었는데, 이제는 뼈가 부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활동을 시작해서 지병이 없다가 생겼다. 이제 조금 조심해야 하는 게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DJ 김신영은 현아에게 "오죽 바쁘냐"라고 걱정했고 현아는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스스로의 답답함에 채찍질을 하는 것 같다"라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일 1년 6개월 만에 여덟 번째 미니앨범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