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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강지영, 故구하라, 한승연. 사진ㅣ한승연 SNS 캡처 |
한승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생일자 그리고 축하해.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생일날 재데뷔한 사람 나야 나"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생일과 데뷔일을 축하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카라 활동 당시 촬영한 듯한 강지영과 구하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승연의 7월 생일과 지난 2008년 새 멤버로 합류한 두 사람(강지영, 구하라)의 재데뷔일이 겹쳤던 것. 카라는 지난 2007년 박규리, 한승연, 니콜, 김성희 4인조로 데뷔했다. 이후 김성희의 탈퇴로 2008년 구하라와 강지영을 영입해 5인조로 활동했다. 이후 2016년 공식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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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승연은 과거 카라 시절 고 구하라와 강지영 사진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고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자택에서 향년 28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바 있다.
한편, 한승연은 지난해 영화 '쇼미 더 고스트'에 출연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