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제작진은 2022년 '호기심일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0년대 초까지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 '호기심천국'을 '집사부일체'의 방식으로 푼 것이다.
제작진은 사부에 대한 힌트도 줬다. 한강 폭에 대한 호기심으로 공부를 시작, 카이스트 입학 후 5학기 만에 최단기 졸업한 인물이 사부라고 했다. 또 개그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개그맨 시험을 친 적도 있다고 밝혀, 개그맨 출신인 양세형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이어 등장한 사람은 공학박사 곽재식
곽재식은 "대학 시절에 개그에 관심이 생겼다. KBS 개그맨 시험에 서류를 내서 붙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대학원 시험과 면접이 겹쳐 최종 시험에 응시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