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여에스더와 직원들의 제주 출장이 공개됐다. 이날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을 마친 뒤 홍혜걸은 여에스더와 직원들과 함께 야외 수영장으로 향했다. 이곳에는 홍혜걸이 여에스더를 위해 마련된 장미 하트와 이벤트 등이 있었다.
여에스더는 깜짝 놀란 모습을 보이다가 기뻐했다. 이어 홍혜걸의 볼에 뽀뽀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여에스더는 "이런 이벤트에 관심 없었다. 혜걸 씨한테 원하지도 않았다. 막상 이런 이벤트를 받으니까 기분이 되게 좋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특히 "60살 가까이 살면서 이런 것도 몰랐다. 다시 연애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는데, 이에 홍혜걸은 "나하고 해, 에스더"라고 말해 모두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여에스더는 스튜디오에서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2TV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