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자 해명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
미자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시간 담아뒀던 아픔 누구에게도 나누지못했던 일들을 이제야 이야기한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식구들과 함께 찍은 미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하나 말씀 드리고 싶은 게 개그 선배. 동기들. 좋은사람들 정말 많다. 나를 힘들게한 건 일부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담받을 때는 내가 당한 수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오래전 일로 상대가 어려움을 겪을까싶어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렸다”라며 “주변에 선배나 동기들이 오해받을까 싶어 말씀드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고의 상담가 오은영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나래야 가장 힘들 때 손내밀어줘서 고마워. 평생 잊지않을게”라며 “#이제는든든한내편 #남편이생겼으니 #씩씩하게잘살아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이하 미자 인스타그램 전문.
#오은영의금쪽상담소
오랜시간 담아뒀던 아픔
누구에게도 나누지못했던 일들을
이제야 이야기하네요
디엠도 많이 받았고
모든분들께 답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잘읽고 있습니다^^
하나말씀드리고싶은게
개그 선배. 동기들. 좋은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저를 힘들게한건 일부였구요..
상담받을땐
제가 당한 수많은
오래전 일로 상대가 어려움을 겪을까싶어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주변에
선배나 동기들이
오해받을까싶어 말씀드립니다
.
.
최고의 상담가
오은영선생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사랑하는 나래야..
가장힘들때 손내밀어줘서 고마워
평생 잊지않을게
#이제는든든한내편 #남편이생겼으니
#씩씩하게잘살아보겠습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