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범. 사진 ㅣ박재범 SNS |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3일 박재범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워터밤 대구 2022’ 무대에 올랐다. 이 무대에서 박재범은 히트곡 ‘솔로’(Solo) 퍼포먼스 무대 도중 쓰러진 관객을 목격하고 “무슨 일이 있는 것 같다”며 상황을 주시했다.
그는 “사람이 쓰러졌대요. 저기. 손든 사람들이 있어요”라며 위급한 상황을 알렸고, 조치 과정을 지켜본 후 “여러분 너무 힘들거나 목 마르면 물 달라고 하고 서로 잘 챙겨주세요. 놀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다치고) 그럴 수 있으니까요”라고 말했다. 또한 “잘 해결됐나요?”라며 걱정스런 눈빛으로 끝까지 객석을 챙겼다. 이에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박재범의 따뜻한 배려심과 자상함에 환호했고, 공연은 원활하게 재개됐다.
박재범은 24일 SNS에 “대구 워터밤 오신 분들 좀 지쳐보였는데 끝까지 힘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건넨 후 “참
박재범은 19일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곡 'Need To Know (니드 투 노우)'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니드 투 노우’는 차차 말론과 박재범이 또 한 번 합을 맞춘 곡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