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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티비오, 지코, 에이티즈, 더보이즈. 사진|각 소속사 |
지난 20일 피원하모니 블리처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동시 컴백한 데 이어 오는 25일엔 차세대 그룹 유나이트가 데뷔 후 첫 컴백 신고식을 치른다. 유나이트는 이날 두 번째 EP '유니크'로 컴백한다. 앨범에는 강렬한 힙합 비트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애비애이터'를 포함해, '트래블러', '스위시', '컴 어라운드', '좋아해' 등 5곡이 수록된다.
26일엔 탄이 온다. 탄은 '2TAN(we ver)'을 통해 팬심 사냥에 나선다. 이들은 '라우더' 활동 종료와 동시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 '워킹 온 더 문'으로 돌아와 멈춤 없는 성장을 증명할 예정이다.
27일엔 신인 보이그룹 에이티비오와 지코가 나란히 컴백한다. 에이티비오는 IST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거쳐 선발된 정예 멤버들로 구성된 실력파 보이그룹이다. 이들의 데뷔 앨범 ‘더 비기닝 : 개화’는 ‘독창성의 시작’이라는 팀명 의미에 걸맞게, ‘처음’과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빛과 어둠, 색깔을 키워드로 한 에이티비오의 독창적인 콘셉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체복무를 마친 지코도 같은 날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지코는 이날 미니 4집 '그론 애스 키드'를 발표한다. 이는 지코가 2년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곡 ‘괴짜’는 지코만의 신나고 흥겨운 바이브가 응축된 트랙으로, 소동으로 난장이 된 괴짜들의 도시를 연상케하는 곡의 테마에 다이내믹한 보컬과 멜로디가 어우러져 지코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28일엔 멤버 교체 후 재정비에 나서는 티오원이 돌아온다. 티오원의 새 미니앨범 '와이 낫'은 "세상에 안 되는 게 어디 있어?"라고 외치는 아홉 멤버의 유쾌한 물음과 당찬 포부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드러민'은 심장의 두근거림을 드럼 비트에 비유한 펑크 장르의 댄스곡으로 아홉 멤버의 각기 다른 악동 에너지를 만나볼 수 있다.
29일 에이티즈가 컴백한다. 에이티즈는 이날 오후 1시 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를 발표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게릴라'를 비롯해 ‘프로파간다’, ‘섹터 1’, ‘사이버펑크’, ‘더 링’, ‘WDIG', ‘뉴 월드’ 등 총 7곡이 실려있다. 앨범은 선주문량 110만 장을 돌파하며 에이티즈의 데뷔 첫 밀리언셀러를 예고했다.
8월에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