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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로이어’ 임수향 이경영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 |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연출 이용석, 이동현·극본 장홍철·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반석재단 수장 구진기(이경영 분)는 5년 전 수술을 조작, 촉망받는 천재 흉부외과 의사 한이한(소지섭 분)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뿐만 아니라 이 수술로 인해 한이한의 연인이었던 금석영(임수향 분)도 하나뿐인 혈육인 동생을 하늘로 떠나보내야 했다. 하지만 구진기의 악행은 멈추지 않았다. 더 높은 곳에 서고,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급기야 살인까지 서슴지 않게 됐다.
5년 동안 복수의 칼을 갈아온 한이한과 금석영은 결국 구진기의 악행을 만천하에 폭로했다. 구진기의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청문회 현장에서 구진기의 살인 현장을 포착한 영상이 공개된 것.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에서도 구진기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7월 22일 ‘닥터로이어’ 제작진이 죄수복을 입은 채 법정에 선 구진기와 그런 구진기를 압박하는 검사 금석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첫 사진 속 금석영의 날카로운 눈빛과 두 번째 사진 속 구진기의 굳게 다문 입이 대비된다. 또 다른 사진 속 금석영의 격앙된 표정과 마지막 사진 속 구진기의 당황한 표정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더한다.
이와 관련 ‘닥터로이어’ 제작진은 “오늘(22일) 방송되는 15회에서는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