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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 카리나, 지젤(위에서부터). 사진| 술트리트파이터 |
지난 21일 김희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훜'의 웹예능 '술트리트 파이터'에는 "우주 최초 술방 하는 에스파 이 정도 텐션이면 블랙맘바로 뱀술 담그기 쌉가능"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로 컴백한 에스파(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가 출연했다.
리더 카리나는 신곡을 소개하며 "이번 앨범은 미니앨범 2집"이라며 "특이하게 신곡 '걸스'는 동방신기, 슈퍼엠(SuperM), 엔시티(NCT) 선배님들 노래를 섞은 노래다. SMP(SM표 퍼포먼스) 정석 스타일"이라고 소개하며 소속사 선배 그룹을 언급했다.
김희철은 "그럼 에스파가 인기를 실감할 때는 언제인가"라고 궁금해했다.
카리나는 "이번 대선 때 개표 방송 노래로 '넥스트 레벨(Next Level)'이 나올 때 신기했다. 방송 보고 진짜 깜짝 놀랐다. 후보님들 얼굴에 춤을 입혔는데 괜찮은건가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9일 SBS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
김희철도 "그게 진짜 대세라는 거다"라면서 과거 슈퍼주니어 노래 '로꾸거!!'도 2008년 대선 개표방송에 나왔다고 깨알 자랑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