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미쿠스' 조유리. 사진| 네이버 NOW |
22일 오후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한 새 하이틴 드라마 '미미쿠스'(극본 장진 한수지, 연출 한수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조유리를 비롯한 그룹 B.A.P 출신 배우 유영재, 배우 김윤우, 그룹 우아 나나가 참석했다.
조유리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선발된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 극중에서도 걸그룹 '아이스(ICE)' 센터를 맡게 됐는데 "아이돌 활동이 많이 도움 됐다. 이전 활동에 했던 것이 연기에도 나왔다"고 전했다.
드라마 첫 도전인 조유리는 '미미쿠스'에서 오로시로 분하며 배우로 첫발을 내디뎠다. "학교 생활에 대한 결핍이 있는데, 제가 맡은 캐릭터와 비슷한 것 같다"면서 고등학생 역할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조유리는 오로시에 대해 "아이돌과 학교생활을 같이 하는 친구다. 학교에 있을 때와 없을 때 성격이 조금 달라 차이점을 주려고 했다"며 "학교 안에서
'미미쿠스'는 ‘미믹(Mimic, 따라하다)’이 판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예고생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이날 네이버 NOW.에서 오후 7시, 유튜브에서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