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미쿠스` 나나, 조유리. 사진| 네이버 NOW |
22일 오후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한 새 하이틴 드라마 '미미쿠스'(극본 장진 한수지, 연출 한수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나나를 비롯한 그룹 B.A.P 출신 배우 유영재, 가수 조유리, 배우 김윤우가 참석했다.
나나는 조유리(오로시 역)와 함께 친구와 우정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알아가는 신다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극중 배역과 같이 실제로도 매우 가까운 동갑내기 친구라며 우정을 뽐냈다.
나나는 "조유리와 동갑내기 친구라 너무 반가웠다. 아이돌로 데뷔하고 나서 친구를 사귈 기회가 없었다. 보통 언니나 동생이었는데 동갑이라서 편하고 든든했다"고 애정을 뽐냈다.
조유리도 "로시에게 있어서 신다라는 정말 소중한 친구다. 저희 우정을 기대해달라"고 거들었다.
나나가 맡은 신다라는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 브이로그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나나는 "'미미쿠스' 내에서 가장 밝은 역할이다. 10대만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나와 싱크로율은 98% 정도
'미미쿠스'는 ‘미믹(Mimic, 따라하다)’이 판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예고생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이날 네이버 NOW.에서 오후 7시, 유튜브에서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